난이도는 정답률보다 “도움의 양”으로 조절합니다.

아이가 맞혔는지보다 어느 정도의 안내가 필요했는지를 함께 보면 난이도 선택이 쉬워집니다. 너무 쉬우면 지루하고, 너무 어려우면 회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난이도 선택 기준

쉬움

규칙을 익히는 단계입니다. 아이가 활동을 거부하거나 처음 접하는 유형이라면 쉬움부터 시작합니다.

보통

규칙은 이해했지만 실수가 생기는 단계입니다. 대부분의 반복 연습은 보통 난이도에서 진행하기 좋습니다.

어려움

정확도뿐 아니라 속도, 재확인, 방해 자극 변별을 함께 보는 단계입니다. 정답을 맞혀도 이유를 말하게 하면 좋습니다.

올리는 기준

같은 난이도에서 2~3회 연속으로 큰 도움 없이 수행하고, 활동 후 피로감이나 거부감이 크지 않다면 한 단계 올려 볼 수 있습니다. 단, 난이도를 올린 뒤 바로 틀렸다고 다시 낮추기보다 어떤 조건에서 어려워졌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낮추는 기준

정답률이 낮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보다, 아이가 규칙 자체를 잊거나 시선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감정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경우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낮추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다시 성공 경험을 만드는 조정입니다.